22.3.16. 

 

수선화의 종류가 이렇게 다는 것을 처음 알았던 날. 

무엇보다 수선화는 구근식물이라, 

매년 새로난다는 사실. 

그래서 수선화가 크고 나면 뿌리를 캐내어 알을 쪼개 나눠 심는다고 한다. 

그렇게 수선화 갯수를 늘려간다고... 

22.3.8. 

하지감자 심는 날. 

감자를 심을 땐 반을 잘라서 자르면이 위로 올라오게 심어야 한다고 한다. 

보통 반쪽을 하지만, 크기에 따라서 2~3개를 심기도 한다고 한다. 

비닐 치는것도 어려웠지만, 

더 어려운것은 하지감자 종자를 보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 

우리가 심을 때는 이미 싹이 많이나서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었다. 

지난 겨울 하우스에 부직포에 씌워서 보관했다곤 하지만, 

역시 작물 관리가 보통이 아니다. 

 

22.2.11.

이 때까지만해도... 

포트에 모종을 심으면 알아서 잘 자라는 줄 알았다. 

일자리 어르신들과 함께 한 말복기념, 복달임 행사 

8.11.(목) 

WHODAS 신체적기능 장애 관련 설문조사를 비롯하여 

여민동락 사회적농장의 효과에 대한 4故를 바탕으로하는 인터뷰, 

대한노인회에서 지원나온 건강체조와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 인권 및 성학대교육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2.7.25. 

옥수수가 성한게 많이 보이진 않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심고 길렀던 수확물 함께 건진 날. 

먹을 순 있을까..

 

22.3.29. 

야호해남, 권역 내 모임 진행 

22.6.9. 

모 심고 우렁이 뿌렸던 하루. 

효동마을 어르신들께서 도와주신 덕에 

재미나게 잘 했던 그런 날. 

잡초도 누군가의 시선에 따라 

부케가 될 수도 있던 날. 

세상에 쓸모가 없는 생명은 단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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