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진행하려고 마음먹은 날이면 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바람에 미루다 미뤄 오늘 일자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일터로 바로 가지 않고 교육장에 모여 따듯한 차와 커피로 몸을 녹이며 '신종 코로나'에 대한 교육을 한 뒤, 일터로 향했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위험하고 무서운 것이니 마스크는 절대 빼지 말라고 당부드리니 '갑갑해도 해야지, 당연하지, 아먼'해주십니다.

일터로 향해 하우스 주변 흙, 풀 정리를 하고 쉬는 시간에는 건강 체조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처음이라 쑥스러워하시면서도 곧잘 따라 하십니다. 일 년이 마무리될 때면 사회복지사 없이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체조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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