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시끄러운 요3.11 포트에 흙담기즘, 농장에 어르신들을 모실 수 없어 직원들의 농장활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전에는 밖에서, 오후에는 각자 업무를 보도록 나름 규칙도 정해졌습니다.

3.11 포트에 흙담기
3.11 포트흙담는 모습
3.12 감자밭 비닐씌우기
3.12 감자밭 비닐씌우기
3.5 닉플럭섬손질하는 모습
3.6 감자밭 퇴비뿌리는 모습
3.8 수선화 택배작업
3.8 수선화 택배작업

 

길을 걸으면 퇴비 냄새가 풀풀 풍기는 계절이 왔습니다.

농번기가 다가오고, 이집 저집 바빠지는 시기가 다가왔나 봅니다.

 

오늘은 3월에 했던 활동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약 10일 동안 마을별로 돌아가며 '꽃판매, 택배포장, 꽃심기, 흙담기, 모시밭 잡초제거' 등의 일을 했습니다.

3월은 꽃잔디, 송엽국, 섬기린초가 판매되었습니다.

 

빈 공간이 많은 만큼 4월은 하우스를 채우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어떤 작물로 하우스가 채워질까요?

 

 

따듯함이 느껴지는 사진 한장

일주일 전, 택배작업해 제주도에 보낸 꽃들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꽃대가 어느 정도 올라온 꽃들이라 부러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무사히 제주도까지 갔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받은 꽃들을 예쁜 화분에 옮겨, 예쁜 사진으로 담아준 분께 감사합니다.

 

 

여민동락영농조합의 야생화를 판매한 수익금은, 사회적농장의 운영과 참여하시는 어르신들 40명의 월소득으로 분배합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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