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첫 만남.

설레는 마음으로 농장에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초등학교 4학년, 시끄럽고 장난기 많을 줄만 알았는데 아이들은 차분했다.

농장 활동에 필요한 모자와 장화를 나눠주고 '돌보는 농부학교'활동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조원들과 농장이름을 지어준 뒤 투표를 통해 이름 선정을 했다. (도토리농장, 행복농장, 희망농장 중 희망농장 택)

금일 영광 이음공동체에서 저희 농장을 방문하셨습니다.

2020년 친환경 농사를 짓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자주 묻고 배워 농사 한 번 잘 지어보고 싶습니다.

이음공동체와 귀한 만남을 시작으로 펼쳐질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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