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5일 네덜란드 현지 케어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예원 대표가 여민동락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조예원 대표는 여민동락 직원 외 군청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의 차이, 네덜란드 케어파밍의 활동모습, 케어파밍의 제도, 한국의 사회적 농업사업등을 내용으로 강연을 해주었다.

농업과 복지가 함께 움직이는 곳,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 등 강연만으로는 전혀 감이 안 오는 네덜란드의 이야기였다.

또한, 한국의 사회적 농업 제도가 잘 발전하기 위해서는 복지분야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외국의 모델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한국만의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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