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암 1,2구 어르신들과 작업을 했습니다.

2구 어르신들은 신입생이니 1구 어르신들에게 잘 가르쳐달라고 하십니다.

'말 안 들으면 맞으면서 가르켜?' 하며 장난도 치십니다.

함께 작업하는 것은 처음인데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오전에는 어제 신천리 어르신들이 마무리하지 못한 솔세덤 심기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새로운 세덤을 심었습니다. '땅채송화'라는 세덤입니다.

노란색이 되기도하고 빨간색이 되기도 하는 신기한 세덤입니다.


새로운 작물이 들어오니 2019년의 시작이 들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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