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4월 2일부터 영광군 묘량면에 들어와 생활한 신입사회복지사입니다.

집 주변에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 아직 시골집이 무서워 강아지 한 마리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시녀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전라북도 전주에서 생활하다 묘량면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묘량면에 왔을 때 놀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배달음식도 시켜 먹을 수 없고, 읍으로 나가는 버스도 별로 없고, 사실 이 정도로 열악한 환경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개월 수습 글을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는데,

 

http://cafe.daum.net/ym3531141/RC9l/10

https://ymdr.tistory.com/pages/%EB%8F%84%EC%8B%9C%EB%85%80

 ↓

3개월 수습글

 

 

지금은 왜 계속 이곳에서 살고 있는지, 살고 싶은지 알고 싶어 본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한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1년을 돌아보고 어떤 재미난 일들 때문에 이곳에 계속 살고 싶은지도 나눠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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