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가을날 묘량의 어르신들은 소년, 소녀가 되었습니다.

수십년 전 입고 싶었던 교복을 포개 입고, 그때 시절의 학생이 되어 들뜬 마음을 한껏 뽑내셨습니다.

군산의 명소인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사진도 찍고, '근현대역사박물관'을 거닐며 잠시나마 옛 추억 속으로 빠져봅니다.

그시절 그랬던 것 처럼 여전히 낭랑한 그들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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