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망의 농부학교 첫 수업이었습니다!

수업할 수 있게끔 장소도 세팅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도 미리 비치해놨지요:)

농부학교 실내 교실

 

앞에 농부학교 팻말도 만들어 박아두었습니다^^

묘량중앙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를 마친 후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농부학교 표지판
체온을 기록하는 모습

 

첫 수업은 자기소개와 프로그램 소개, 간단한 설문조사로 시작했습니다.

농부학교의 시작과 끝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1년간의 변화를 측정할 계획입니다.

 

묘량중앙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4학년 친구들 담임선생님께서 참관해주셨습니다!

 

자기소개와 프로그램 소개, 설문조사, 각종 안전교육을 마치고는 농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참 질문이 많아서 좋았어요! 호기심 많은 친구들입니다 :)

 

그리고는 하우스가 좀 더운 감이 있어서 효동마을의 정자에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가르친 내용은 농사와 농업의 정의, 농업을 배워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마지막은 교실로 돌아와 오늘 배운 내용을 글로 정리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이 참 맑고 순수해서 수업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또 보자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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