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작하는 '돌봄농부학교'.

돌봄농부학교는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활동을 즐기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작물을 기르고, 중학생은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원예프로그램을 합니다. 고등학생은 사회적 농업 '고령노인 신규 작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거들어주고, 꽃을 함께 키웁니다.

학생들만 농촌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

농촌활동의 선배인 어른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아직 1회라 그런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활동의 훈훈함에 저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그렇게 다음 활동을 기대하며 첫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역 인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거리 개발과 농업부문에서의 역할을 높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소규모의 농지를 유지하며 농업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고령농민에 생산과 유통 등 농사편의 제공하는 사회적농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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